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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넷플릭스 추천 영화 늑대사냥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by 윤자매 아빠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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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사냥

늑대 사냥 줄거리

대한민국의 공항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범죄자 인도조약에 따른 강력 범죄자들이 한국으로 송환 중인데, 그때 피해 유가족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가방을 들고 그들에게 돌진한다. 그리고 그 가방 안데 가득 차 있던 것은 수십 개의 부탄가스로 만든 수제 폭탄이고 그렇게 공항에서 대폭발이 일어난다. 그 결과 경찰 7명 사망, 민간인 30여 명이 중상의 대참사가 벌어졌다. 5년 뒤, 강력 범죄가 호송에는 항공기와 공항 루트가 아닌 화물선과 비개방 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심지어 이번 호송 화물선 프론티어 타이탄의 규모는 58,000톤에 달하는 벌크선이다. 이 송환을 책임질 최소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형사들 그리고 그들이 호송할 죄수들 또한 인터폴 최악의 수배등급이다. 악질에 최악질 범죄자들이다. 같은 시작 해양 경찰청 관제 센터에 한 무리가 무작정 들이닥친다. 이어서 그들의 리더로 보이는 천지호가 단 두 문장으로 이 화물선 호송 컨트롤의 권한을 가져온다. 그의 정체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팀장이었다. 그가 맡은 프로젝트명은 늑대 사냥이고 단순한 죄수 호송 작전이 아닌 더 베일에 싸인 무언가가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그 시각 프론티어 타이탄 배에 탄 죄수들 하나하나가 살인, 특수 폭행, 강간 등 명불허전, 인터폴 최상의 수배자등 다웠다 순하게 생긴 재소자 또한 결코 예외는 없으며 여자 재소자들 또한 그 죄질은 하나같이 배우자와 시부모에 대한 존속 살해죄로 악랄 그 자체이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58,000% 인 듯 보였다. 이에 형사팀 리더 석우는 그들의 인권 따위 보장하지 않는다. 오로지 보안이 최우선이었다. 한편 배 내부의 파견 의료실에는 남자 의사와 간호사가 있는데, 남자 의사가 시계를 보더니 의료 물품들을 몰래 챙기기 시작한다. 누가 봐도 당황하는 기색이 있는 남자 의사이고 딱 봐도 무언가를 꾸미고 있었다. 죄수들의 식사 또한 형사들이 준비 중인데 아무래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외부에서 식사 도우미 인력을 고용한 상황이다. 그런데 그들의 관상이 좋지 않다. 보초를 서고 있던 형사들이 석우사 그렇게 경계하라던 잠깐의 방심을 하던 사이 적색 수배자 박종두의 입 안에서 무언가를 쪼물딱 거리기 시작한다. 이어서 한 움큼의 피와 함께 철사를 뱉어낸다. 같은 시각 수상해 보이던 식사 도우미 3명이 역시 방심의 틈을 타 어딘가로 향하고 나머지 2명과 합류 한 뒤 한 창고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곳엔 대량의 압수 물품과 무기들이 보관되고 있었다. 이들의 정체는 배에 수감되어 있는 악질 범죄자들의 동료이다. 원랠 고용되었던 식사 도우미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뒤 본인들이 그대로 위장하여 배에 잠입했던 것이다. 한편, 종두 또한 타이밍 좋게 수갑을 푸는 데 성공하고 철사를 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 분 뒤 풀 무장한 범죄자들과 마주친 방심한 형사들은 순식간에 시체가 되어 버린다. 그 시각 수갑을 풀다 소리를 내버리고 이에 종두는 그의 계획을 당겨버린다. 그리고 마주친 형사들을 처리한 죄수들이 1순위로 향한 곳은 배의 조타실이다. 이어서 1초 안에 선장을 보내버리고 지상과 연결할 수 있는 모든 통신 장비들을 속전속결로 파괴해 버린다. 이에 지상 컨트롤 타워는 비상에 빠지고 그 시작 이미 강이 정해진 줄 알았던 약육강식 프론티어 타이탄 생태계에서 정체불명의 또 다른 강이 등장한다. 또 다른 강은 다름 아닌 알파라는 인간 병기 실험체가 된 사람이다. 알파는 1911년 출생하여 1943년 일본 강제징용 당시 인간 병기 실험 대상자로써 가장 성공적인 실험체라 불린다. 알파의 성질은 마치 늑대를 닮아서 굉장히 잔인하고 이 알파를 무사히 한국으로 데러 오는 것이 프로젝트 늑대 사냥이었던 것이다. 태평양 바다 위 프론티어 타이탄 배 안에서 범죄자들과 알파 그리고 형사들은 어떠한 파국을 맞이할 것인가? 영화 늑대 사냥은 단언컨대 역대 한국 상업 영화 사상 최고 수위의 작품으로 소재 자체가 굉장히 파격적이다.

늑대 사냥 등장 인물

국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장영남, 전소민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적색 인터폴 범죄자의 리더 역할에 서인국 배우가 맡았으며 온몸을 문신으로 도배하고 영화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주인공 역할로 보이는 장동윤 배우는 알파와 같이 프로젝트에 실험당하던 실험체로 살아남은 자였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생존자이다. 성동일 배우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팀장으로 후반부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연기력 하나는 대단하다. 호송 현장 책임자 박호산 배우는 형사 역할이 아주 잘 어울리며 리더 역할, 액션신 등 아주 멋지게 등장한다. 영화 소재 자체 및 스토리 상 모든 배우들이 어려운 액션신 및 잔인한 장면들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든 것 같다.

평가

영화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액션신이 역대급 수위로 잔인하다. 정말 선 따위 하나도 없이 잔인하고 특히 피가 난사하고 분출하는 연출이 거의 끝판왕이기 때문에 그 정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바다 위에 있는 극악무도한 악질 범죄자들과 베테랑 형사들 그리고 정체불명의 한 남자 알파 간의 누구도 개입할 수 없는 태평양 한가운데서 약육강식 그 자체에서 그 야말로 생존만을 위한 피가 난사하고 혈투하는 액션신에서 불쾌하다는 평가가 많다.  다른 한편으로는 소재 자체가 굉장히 파격적이어서 흥미가 끌릴 수밖에 없다는 의견과 예상치 못한 장르 반전으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는 부분 그리고 아직 남은 이야기가 궁금하고 여모로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고 긍정적인 호평도 많이 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에 랭크 중이며 꾸준히 인기를 끌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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